만약 점심 식사 후에 어떤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행동들로 인해 건강이 나빠진다면 어떨까요?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 습관 또한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일에는 학교나 직장에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은 식후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식사 후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점심 식사후에는 '이것'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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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기


커피는 식후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졸음을 쫓기 위해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식사 후에 마시는 커피도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커피의 탄닌과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철과 탄닌의 화학 성분인 탄닌 철은 철의 흡수율을 약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또 커피는 이뇨작용이 활발해 철분이 위에서 흡수되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돼 만성피로나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후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식후 30분 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흡연


‘식후땡’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실 거예요. 페릴라르틴의 달콤한 맛 때문에 식사 후에 피우는 담배가 맛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페릴라틴은 몸에 매우 나쁜 매우 해로운 독성 물질입니다. 이 성분이 몸에 많이 흡수될수록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식후 흡연도 소화장애의 주범입니다. 식사 후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은 보통 2시간이지만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 때문에 30분 만에 음식이 내려갑니다. 이때 소화효소와 음식이 잘 섞이지 않아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샤워


식사 후에 샤워를 하는 것은 피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이 경우에도 소화에 필요한 혈류가 피부로 흘러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 2시간 후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 잠자기


점심을 먹고 나면 졸립니다.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아마도 점심 식사 후에 잠깐 낮잠을 청할 것입니다. 하지만 낮잠을 자도 해서는 안 되는 자세가 있어요. 엎드려 자는 방식이에요. 엎드려 자는 것은 척추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목이 구부러지면서 척추도 구부러져 허리디스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위를 압박함으로써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워서 자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불량도 유발하므로 식사 후 2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하고 바로 앉기


학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아마도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식사 후 바로 앉아서 오래 일하거나 공부하는 것일겁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바로 앉기 보다는 20분 정도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식사를 하면서 생성되는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게 되는데요. 이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 20분 정도 산책을 해주게 되면 지방으로 쌓이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만인 분들을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지방으로 변환되는 속도가 더욱 빠르기 때문에 식사 하고 나서는 반드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길어도 30분을 넘기지 않으시길 권하는데요. 너무 많이 걸으면 위장으로 가야할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면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후 심한 운동도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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