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는 반찬이나 국 등을 담아두는 용기로 안에 담긴 음식들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밀폐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용할 때는 좋지만 안에 있는 음식을 비우고 세척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제품 자체에 베여버린 음식 냄새가 참 곤란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밀폐용기 냄새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

 



아무리 깔끔하게 씻고 바짝 말려주어도 은은하게 나는 냄새로 인해서 멀쩡해도 버리고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늘은 도움이 되도록 밀폐용기 냄새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쌀뜨물을 이용하는 방법


아마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 방법의 하나일 텐데 쌀을 씻고 나서 나오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따로 어렵게 구할 필요 없이 항상 쌀을 씻으실 때 버리지 말고 모아두셨다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물을 냄새가 나는 용기에 가득 부은 다음 뚜껑을 완벽하게 닫아주고 최소 하루 정도 내버려 두었다가 비워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베여있던 반찬 냄새뿐만 아니라 누렇게 변색이 된 제품이었다면 이 부분도 깔끔하게 없애실 수 있습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이용


이 방법도 위 방법과 비슷하며 완전히 식초만을 이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물과 희석해서 사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비율은 1대 10 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식초의 비율이 1입니다. 잘 섞어준 다음 뚜껑을 완전히 닫아준 다음 약 3시간 정도 이후에 물은 버리고 세척을 해주시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도 식초와 동일하게 물과 희석해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비율은 물이 100g이라면 베이킹소다는 약 1g 정도만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잘 섞어준 다음 뚜껑을 덮어주고 최소 1시간 정도는 두었다가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시면 됩니다.

 

커피 찌꺼기와 티백을 이용하기


먼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실 때는 축축한 것을 이용해서는 안 되고 바짝 말린 것을 이용해야 합니다. 바짝 마른 것을 제품 안에 담아준 다음 약 하루 정도 지난 후 깨끗하게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티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으며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우려먹은 이후의 제품을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꼭 티백에 든 제품이 아니라 일반 찻잎이라면 그 어떤 것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기에 물과 함께 티백이나 찻잎을 물과 함께 담아주신 후 뚜껑을 닫아둔 다음 하루 정도 뒤에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쉽게 얻으실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서 밀폐용기 냄새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동일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원하시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냄새가 배고 색이 변색하였다고 해서 멀쩡한 제품을 버리셨다면 이제는 이 방법을 이용하여서 좀 더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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