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의 상태, 색깔, 냄새 등을 통해 체내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침묵암인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변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식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변으로 알 수 있는 대장암 초기 증상

 

 

💡헤드라인 글💡

 

너무 묽거나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두꺼운 대변을 보면 건강에 좋고, 평소보다 얇으면 제대로 먹지 않았을 때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영양실조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발생하더라도 대변이 얇아질 수 있는데 계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의 냄새


대변 냄새는 장내 미생물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내에 유익한 세균이 많으면 고소한 냄새가 나지만 유해균이 증식하면 유해물질을 만들어 독성 냄새를 만들어냅니다. 몸에 섬유질이 부족하거나 고단백이 함유된 고기를 자주 섭취하면 냄새가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흑변


소화기 윗부분에서 출혈이 있고, 위산에 의한 위장출혈로 피가 검게 변색될 수 있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이 잦고 검은 변이 나오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의심할 수 있고, 위암도 해당되므로 이유 없는 검은 변은 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 혈변


소화기 하부 출혈이 원인일 수 있고, 혈변으로 붉은 변이 보일 수 있습니다. 결장이나 직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흰색, 회색변


담즙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대변에 잘 섞이지 않고 담도폐색증, 담석이나 담관염 등이 회색의 대변을 보일 수 있는 경우입니다. 췌장염이 있다면 소화되지 않은 기름 때문에 흰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은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냄새가 평소와 다르다고 해서 꼭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일부 냄새는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어 평소 상태와는 다른 상태의 대변을 볼 때 주의해야 합니다. 50세 이상은 5년에 한 번씩 정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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